지장간 정화·을목·기토로 살펴보는 을목과 미토의 관계을목(乙木)은 풀과 화초, 덩굴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게 자라는 기운에 비유합니다. 주변 환경에 맞추어 자신의 방향을 바꾸면서도 끈기 있게 성장하는 모습이 을목의 특징입니다.미토(未土)는 여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토(土)로, 뜨거운 기운이 남아 있으면서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땅으로 해석합니다. 성장한 것을 정리하고, 축적하며, 결실을 준비하는 의미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을목일간에게 미토가 있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해 현실적인 결과를 만들어 가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을목의 성향에 현실적인 판단과 결과를 추구하는 기운이 더해지는 것입니다.미토의 지장간에는 정화(丁火)·을목(乙木)·기토(己土)가 들어 있습니다. 을목일간을 ..